[유럽] 4. 유럽여행 중간점검 3 (D-9) 아무래도 기간이 엄청나게 길다보니 중간점검을 많이 하게 된다. 지금까지 여행을 하기 위해서 진행한 회의보다 더 많이 한것 같다. 시간도 한번에 8시간 동안 루트를 어떻게 짜야하는 지, 어딜 가야 하는지, 나라별 코스를 아예 갈아 엎은적도 있다. 하지만 이제 슬슬 완성되가는 일정을 보고 만족스럽기도 한데.. 이 포스팅 시리즈가 끝날때 쯤이면 그 일정들을 공유 하려고 한다. 유럽은 처음이기도 하고 괜히 가서 돌발상황으로 고생 하지 않도록 더블 체크를 하고 있다. 그래도 일정을 짜다보니 언제 한번은 오류가 날것 같기도 한데.. 안나길 기도 하면서.. 1. 일정 재확인 및 예약 진행 - 많이 늦은 감이 없지 않지만.. 각 나라별로 왠만한 예약이 가능한 것들은 모두 하고 가기로 했다. 국가 내의 열차, 버스, 유.. 더보기 [2016 여름 베트남 여행기] 1. 출국, 옌뜨 사원, 하롱베이로 이번 여행기는 우리 가족 일부와 친척들이 함께 갔던 여행이다 (6명) 이때 여행기를 현지에서 쓰려고 했으나 인터넷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아서 첫날부터 포기하게 되었다. 그래서 밀리고 밀려서 6개월 후에 쓰는 여행기.. 이번엔 패키지를 이용했다. 원래 나만 가면 자유여행으로 하겠지만 친척들이 같이 다녀왔기 때문에 패키지로 다녀오게 되었다. 사실 그렇게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내가 원하는 곳을 가지 않는다는 문제점은 패키지 여행 특성상 어쩔 수 없는 문제지만 (사실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되지도 않는다) 중간에 경유하는 쇼핑센터가 정말 많았다. 그리고 쇼핑센터에서 물건만 사는것 뿐만 아니라 20분 정도 앉아서 영상 시청, 설명을 듣고 상품을 만져보고 직접 산다는 등의 나로서는 약간 이해가 되지 않는 것들을 많이 .. 더보기 [2016 겨울 훗카이도 여행기] 4. 삿포로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 귀국, 후기 [4일차] 이번 편에는 여러 후기를 같이 작성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삿포로에서 아사히카와로 이동해야 하므로 서둘러야 한다. 훗카이도는 눈이 언제 얼마나 올지 모르므로 고속도로 상황도 자주 바뀌어서 빨리 이동해야 한다고 한다. 아침에 일찍 체크아웃을 하고 버스를 타고 삿포로 시내에 있는 시로이 코이비토 파크에 먼저 다녀왔다. 실내에서 사진 찍는 것을 잊어버려서.. 사진은 없다. 근데 안에는 그냥 삿포로에서 만들어진 여러 과자들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외부는 이렇게 작게 조형물이 있다. 친척들이 간단하게 몇가지 과자들을 구매하고 아사히카와 공항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눈이 엄청나게 내려서 조금 길이 막혔다. 하지만 공항에 거의 근접하니 하늘이 개었다. 2시간 정도 수속을 밟고 기다리고 기념품을 사고 비행기에 올랐다... 더보기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