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유럽/영국] 5. 히드로공항, 입국심사, 빅 벤, 버킹엄 궁전, 시티 크루즈, 타워 브릿지, 더 샤드, Flat Iron, 소매치기 (D-Day)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언제 올까나 했던 출국일이 돌아왔다, 우리는 영국항공 BA018 편을 타고 인천 -> 영국 -> 스위스 여정으로 약 12시간 + 3시간 정도 비행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때 우리는 영국에서 20시간 정도 환승 대기 시간이 있는 비행기 표로 잡아서 영국에서 좀 놀다가 가기로 했다. 장거리 비행은 아직 적응이 안돼서 이번엔 출발하기 전에 26시간 정도 잠을 안자고 비행기에 탑승했다. 12시간이 지나고 런던 히드로 공항에 도착했다. 장거리 비행에 지친 우리는 가방을 매기 시작했다. 이때까지 우리는 크게 런던 숙소에대해서 생각하지는 않았는데(공항 노숙 예정이어서) 비행기에 내릴때쯤 되니 입국심사가 걱정이었다. 그리고 입국심사장 앞에 도착했다. 영국은 입국심사가 좀 까다롭다고 유명하다고 하더.. 더보기 [2016 여름 베트남 여행기] 3. 하노이 시내 + 성요셉 성당 + 롯데호텔 전망대 여행은 3박 4일 이었는데 아마 3회에서 다 끝날 것 같다. (후반부엔 쇼핑이 대부분 차지 했다) 전날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올라오고 새로운 호텔에서 묵었는데 괜찮았다. 이날은 시티 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하노이 시내.. 차량과 오토바이가 반반씩 차지한다. 우리는 전동차를 타고 시내를 관광했다. 시장 골목등을 같이 갔는데 따로 설명을 해주시진 않았다. 앞에 타신 기사님과 가이드님 첫번째로 들른 곳은 성요셉 성당이다. 안에 잠시 들어가볼 수도 있다. 더위를 피해서 잠시 들어갔는데 일반 성당이었다. 다음 도착한 곳은 롯데 호텔 전망대 하노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고 시내를 한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엔젤리너스 커피가 있고 옆에는 롯데리아가 있다. 거의 한국인줄 알았다. 전망대에서 구경좀 하다가 .. 더보기 [2016 여름 베트남 여행기] 2. 하롱베이, 티톱섬, 하롱베이 석회동굴, 퍼니아트 뮤지엄 2일차는 하롱베이 크루즈선에서 시작된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편했던 곳은 바로 크루즈를 타고 하롱베이를 구경하는 것이었다. 다시 생각해봐도 하롱베이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 더운 날씨만 빼면 정말 최고 였을듯! 아쉽게도 이번 여행기는 여행사를 통해서 간것이라서 따로 가는 방법은 적을 수는 없었다. 아침 기상후 버스를 타고 10분정도 가고 작은 배를 타고 크루즈 선으로 이동했다. 엄청나게 큰 배에 탑승했는데 대략 몇백명 정도는 수용이 가능해보였고 안에는 뷔페 형식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율로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맥주나 음료를 원한다면 우리나라 돈으로 몇 천원에 주문이 가능하다. (엄청 싸다.) 하롱베이 국립공원은 바다에 작은 섬들이 수천개가 모여있는 곳을 말하는데 보통 이런 배로 쭉 돌아다니면서 경치..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