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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질랜드] 2.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프리뷰 (D-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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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뉴질랜드] 2. 뉴질랜드로 출발하기 전 마지막 프리뷰 (D-1)

sweetravel 2017. 10. 20. 13:50


(뉴질랜드 남섬, 밀포드 사운드 투어 가는길)


이번 뉴질랜드 일정의 시작으로 비행기 표를 끊은게 올 2월인가 3월이었다.


유럽을 다녀온지 2달만에 다시 새로운 비행기 표를 끊은 것이다.



처음 뉴질랜드 라는 곳에 가고 싶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은 한창 여행을 가고 싶어했던 고딩시절이었다.


원래 어릴때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보는것을 정말 좋아했었는데, 수험생(?) 시절에는 어림도 없었다.


그리고 한동안 생각이 사라지다가 2013년 아빠어디가? 라는 프로그램에서 아빠와 아이들이 뉴질랜드에 가서 노는 것을 보고


다시한번 그 생각이 떠올랐다. 그때부터 대학생이 되면 반드시 뉴질랜드에 가리라 라는 마음을 가지고 또 잊고 살았다.


올 2월, 작년 싱가폴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여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을때 뉴질랜드가 떠올랐다.


그래서 뉴질랜드를 가는게 어떠냐 풍경이 그렇게 좋든데 하면서 사진을 보여주면서 선동한 결과 먹혀들었다.  (개이득)


날짜는 2018년 9월의 황금연휴 시기, 나의 경우 최대 14일 정도 끌어쓸 수 있었다. (자체휴강의 힘)


(뉴질랜드 남섬, 호키티카 팬케이크 바위)


그런데 나와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 은근 많았나보다.


이번 뉴질랜드 항공권은 95만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그 당시에 그 자리가 6자리가 남아있었다.


그래서 나는 다시한번 지금 사지 않으면 비싸게 사야한다고 선동했고 모두의 즉시결제를 이끌어냈다.



일단 비행기 표를 지르고 한동안은 별 말이 없었다. 아직 먼 미래의 이야기여서 그랬던 것 같다. (200일 정도 남은 상황)


처음 뉴질랜드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때는 5월이었다.


함께하는 5명의 시간이 잘 맞지 않아 모일 수 있는 날은 1달에 1번 ~ 2번정도 였다.


그때마다 모여서 어디를 갈지 어떻게 가야할지를 토론하여 9월까지 대략 6번 정도 오프라인 미팅을 진행했다.




그리고. 최종 루트가 정해졌다.


========== 항공 스케줄 ==========


이번 서울에서 뉴질랜드까지의 여정은 아래와 같다.


인천 공항 => 싱가폴 창이 공항

 -> Singapore Airline SG603

 -> 소요시간 6시간 30분 (실제로 5시간 30분 정도)


싱가폴 창이공항 =>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 Air New Zealand NZ282

 -> 소요시간 10시간 30분 (실제로 9시간 정도)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 국내선

 -> Jetstar JQ297

 -> 소요시간 2시간


다시 돌아오는 뉴질랜드에서 서울까지의 여정은 아래와 같다.


뉴질랜드 남섬 웰링턴 =>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 국내선

 -> Jetstar JQ262

 -> 소요시간 1시간


뉴질랜드 북섬 오클랜드 => 싱가폴 창이공항

 -> Air New Zealand NZ282

 -> 소요시간 10시간 30분 (실제로 10시간...)


싱가폴 창이공항 => 인천 공항

 -> Singapore Airline SG608

 -> 소요시간 6시간 30분


==============================



보기만 해도 힘들어보이고 실제로 힘들었다.


6시간 이상의 중장거리 노선은 이미 10번이상 타본거 같은데 아직도 장거리 비행은 적응이 안된다.


항상 탈때마다 미래에 제발 더 빠르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이번 여행으로 비행기는 거의 36시간 정도 타게 된 것이다!


심지어 제트스타를 제외한 다른 항공사들은 스타얼라이언스 계열이므로 이번 여정으로 아시아나에 적립된 마일은 약 16500마일 정도


마일을 KM로 환산하면 26000km 이상을 타게 된 것이다.. (유럽 다녀온 마일보다 더 많음)



이번 여행은 내가 정말 옛날부터 가고 싶었던 곳을 가서 행복을 느끼기도 했지만.. 다사다난한 여행이기도 했다.


언제 다 쓸지는 모르겠지만.. (베가스 마지막 여행기도 안쓰고 있었다) 남섬 여행팁과 좋은 숙소와 나쁜숙소


그리고 여러가지 느낀점들을 쭉 써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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