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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럽/노르웨이] 21. 베르겐 브뤼겐, 베르겐 항구, 시내 야경 (D+16)

sweetravel 2017. 1. 28. 08:00

이날도 역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 노르웨이 베르겐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있어서 간단하게 시내만 돌아봤다.


항공은 노르웨이지안 항공을 이용했고 점심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도착해서 배도 고프고 하니


베르겐 공항 3층에 있는 Food Factory 라는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물인줄 알고 샀더니 탄산수였다.


그리고 노르웨이는 신기한게 있는데


페트병의 왼쪽 아래를 자세히 보면 PANT 1 이라고 써져있는게 있다.


이것이 뭐냐면 페트병 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물을 다 마신다음 COOP이나 KIWI등 마트에 가서 페트병 수거 기계에 넣으면 1크로네를 다시 돌려준다.


만약 PANT 2.5 라고 적혀있으면 2.5크로네를 돌려준다.


내가 이용했던 COOP의 경우 페트병을 넣으면 영수증 형태로 나오는데


그 영수증을 COOP에서 장을 보고 계산할때 보여드리면 그 가격만큼 차감해준다.


COOP말고도 편의점에서도 점원에게 병을 주면 바코드를 찍고 적힌 금액만큼 다시 돌려준다.


신기!



베르겐 공항에 있는 Food Factory


버거와 연어스테이크,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다.



내가 먹은 연어스테이크


200크로네가 좀 넘는 가격이었다.


노르웨이에 도착한지 15분만에 처음으로 물가를 실감한 순간 이었다.



베르겐 공항버스


베르겐에서 시내로 가려면 버스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일반버스도 있고 공항버스도 있는데 공항버스를 이용하도록 하자.


베르겐 공항에서 나가면 버스정류장 앞에 표를 발권할 수 있는 기계가 있다.


그리고 학생은 할인 가격이 있으니 꼭 student 가격으로 뽑도록 하자.


뽑은 표는 기사님께 드리고 탑승하면 된다.


탑승할땐 어느 역에 가냐고 물어보도록 하자.



베르겐 시내로 갈때는 신호등이 거의 없고 로터리가 많았다.


30분 정도 걸려서 도착한 곳은 베르겐 버스정류장(Bergen Bus station) 


역 이름이 진짜 버스정류장이다.


그리고 정류장 근처에 있는 에어비앤비 숙소에 체크인하고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영국 스위스 프랑스 오스트리아에 이어서 무사히 노르웨이까지 도착하고


어느덧 여행이 진짜로 끝나간다는 느낌이 실감이 들었다.


남은 기간 만큼은 최대한 열심히 돌아다니자고 마음먹고


조금 휴식을 취하고 오후 늦은 시간에 시내로 출발했다.



사실 베르겐은 그리 큰 도시가 아니기 때문에 유명한 곳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


그래서 대부분 여행 기간은 1~2일 정도로 잡는 경우가 많고 도보로 이동해도 문제가 없을 정도로 도시가 작다.




베르겐 항구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이번 노르웨이도 역시 흐린날과 함께한다.


베르겐은 1월에 흐린 날씨가 많다고 하는데 2일중 2일 모두 흐렸다.


혹시나해서 오로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있었지만


하필 우리가 이곳에 도착했을때 오로라 KP 지수가 떨어져 왠만한 노르웨이 위쪽 지방에서도 보기 힘들정도로 떨어졌다고 한다.


가볍게 마음을 접어버리고 주변 구경이나 했다.. ㅠ



베르겐 시내의 모습



저녁시간이 되니 길거리가 한산했다.




항구 건너편에 보이는 브뤼겐



바로 앞에 베르겐 어시장이 있어서 한번 들어가봤다.


그리고 가격표를 보고 다시 나왔다.





흔히 브뤼겐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부둣가라고 하는데 부둣가에 한줄로 쭉 위치한 집들이 이쁘다고 해서 유명한 편이다.




근데 예상 했던것 보다 엄청 집이 많거나 하진 않았다.


그냥 200m 정도 쭉 건물이 있는 정도?


그런데 자세히 보면 건물들이 기울어 진것 같기도 하다







간단하게 돌아다닌다고 해도 도보로 돌아다니니 좀 시간이 걸렸다.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서 주변에 있는 EGON 이라고 하는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었다.


EGON은 우리나라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보면 된다.




가서 시켜먹은 스테이크 더블 사이즈.


가겨은 역시 300크로네가 좀 넘는 가격이었다.


또다시 물가를 체험하고 하루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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