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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럽/오스트리아] 20. 할슈타트 당일치기 여행 (D+15)

sweetravel 2017. 1. 21. 09:47

이날은 내가 가장 기대가 컸던 할슈타트라고 하는 곳을 가는 날이었다.


할슈타트에 가기 위해서 아침 7 기차를 끊어뒀는데 역시나 일어나는데 실패했다.


다음부턴 아침 비행기, 아침 기차는 최대한 걸러야겠다.


하지만 전날에 기차표를 미리 조사해본 결과 아침 7시에 타야 하는 기차표가 아니었다.



OBB 오픈티켓[?]




사진을 보면 OBB E-티켓인데 DATUM ZEIT * 찍혀있다.


원래대로라면 각각 날짜와 시간이 적혀있을텐데 이곳에는 별이 찍혀있다.


* 의미는 아무 시간대에 탑승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리고 왼쪽 상단에 보면 HF 20.01.17-21.01.17 적혀있는데 의미는 valid date이다.


2017 1 20일부터 2017 1 21일까지 유효한 티켓이며


날에 잘츠부르크 중앙역에서 할슈타트 반호프역까지 아무 시간대 기차에 탑승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아래 계속)




잘츠부르크에서 할슈타트까지 가는 방법은 다양하다.


버스를 2 타고 기차를 1 타거나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거나


기차를 2 갈아타는 방법 있다.


우리는 원래 기차를 2 갈아타는 코스로 갔었는데 코스는 오전 7, 오전 9이렇게 2시간 간격으로 있었고


우리는 오전 7 기차를 놓쳣으니 같은 코스인 오전 9시의 기차를 탑승했다.


혹시 몰라서 OBB사무실 직원에게 표를 가지고 기차에 탑승이 가능한지 물었는데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다.


혹시나 우리처럼 기차를 놓치거나 * 찍혀있는데 다른 시간에 기차를 타고 싶은 사람은 원래 예약한 코스와 같은 코스의 교통편을 이용하도록 하자.



기차에서 바라본



우여곡절 끝에 기차에서 내려 할슈타트 반호프 역에 도착했다.


역의 플랫폼은 1개인것 같다.


그리고 내리자마자 할슈타트로 항햐는 배가 있으며 탑승장까지 2 거리이다.


그냥 사람들이 주루룩 내리면 따라가면 된다.



워낙 사람이 많아서 안에서는 사진을 찍지 못했는데 적어도 수십명은 태울 있는 배인것 같다.


표는 탑승하면서 선장님에게 구입할 있다.


가격은 대략 2.5유로 정도.


왕복 티켓으로 거의 5유로 가까이 쓴것 같다.



작은 배를 타고 10 정도 지나면 할슈타트에 도착한다.


배에서 내리니 다행히도 하늘은 완전히 개어 있었고


햇빛도 어느정도 있어서 예상했던것 보다는 추웠다



할슈타트의 시내길


한대가 들어가는 폭이지만 그리 좁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옆에 눈이 많이 쌓였는데 아마 녹으면 좀더 넓어질 같다.



조금 걷다보니 호수가 보이는 곳을 발견했다.


호수에는 아침이라 그런지 물안개가 떠다녔는데 할슈타트의 호수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줬다


물안개와 할슈타트 호수


사진으로 담지 못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이다.



아침밥을 먹고 오지 않아서 배가 고팠던 우리는 음식점부터 찾았다.


당연히 이곳에 오는동안 기차에서 음식점을 찾아봤으며 블로그와 트립어드바이저를 토대로 오늘 점심 음식점을 선정했다.



음식점으로 향해 가는




해가 이상하게 떠서 사진찍기가 힘들었다.


하늘과 마을의 명암 차이가 너무 심해서 고생했다.




드디어 도착한 음식점!


당연히 비엔나에 이어서 오늘 할슈타트의 음식점도 문이 닫혀있었다.


오스트리아에서는 가는 마다 음식점이 닫혀있어서 한번에 먹은 적이 별로 없다.. ㅠㅠ


그래도 배가 많이 고프니 다른 음식점을 찾기 시작했다.



결국 헤매고 3군데 정도 들어가본 결과 찾은 음식점!


1층은 레스토랑이고 2층부터는 호텔이다.


1층에서는 누구나 식사가 가능하다.




나는 슈니첼을 먹었다.


이제와서 다시 보니 양이 적어보이긴 한다.


하지만 그때당시엔 먹어보니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고 빵까지 줘서 배부른 상태로 다닐 있었다.











다음은 할슈타트에 대해서 이야기 포스팅에서는 어디서나 있는 구도의 사진이다.


호수가 잔잔해서 산과 마을이 호수에 비쳐서 더욱 멋있게 보이는 같다.


이 전망으로 볼 수 있는 곳은 아래 구글맵에 첨부했다.









몇번을 다시 찍어도 멋있는 할슈타트.


조용한 마을을 둘러보면서 마음이 정화되는 같다.





그리고 이곳이 마을 중앙에 있는 광장이라고 하는데 그렇게 크지는 않았다.




할슈타트 마을은 그렇게 크지 않아서 마을을 둘러보는데 그렇게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게다가 지금 내가 갔던 겨울 시즌에는 소금광산과 산으로 올라가는 케이블카도 운영하지 않아서 더욱 할만한 액티비티가 없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체류시간은 4시간 정도 이다.


만약 여름이었다면 6시간 정도가 좋을 같다.




이제 어느덧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시간이 남아서 사진을 좀더 찍으러 다니기로 했다.



이는 할슈타트에서 할슈타트 반호프 역까지 가는 기차 시간표다.


왼쪽이 출발시간, 오른쪽이 기차 출발 시간이다.


할슈타트와 역을 오가는 배의 시간표는 기차 시간에 맞게 짜여져 있으므로 참고하자.



그리고 배에서 내리면 오른쪽에 작은 점포가 있다


이곳에서 물과 음료수, 슈니첼, 핫도그 등을 사먹을 있다.


점포에서 물을 하나 사서 마시고 기다리니 배가 왔고 아까 구입했던 티켓을 보여드리고 탑승했다.



배를 타고 나와서 할슈타트 반호프역에서 대기 .


진짜 플랫폼이 하나밖에 없어서 따로 찾아다닐 필요가 없다.


그리고 아까 못찍은 배를 타러 가는 곳이다.


이 사진 구도에서 180도만 돌면 바로 철로가 보인다.


그냥 기차에서 배로 갈아탈 수 있는 환승로가 1개로 정해져 있는 것이니 그냥 길을 따라 가도록 하자.


집에 갈때도 왔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픈티켓이어서 같은 코스로 똑같이 집에갈 수 있었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좋았던 하루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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