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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럽/프랑스] 16. 당일치기 니스여행, 니스 성, 전망대, 해변, 시가지, 마쎄나 광장, 공원 (D+1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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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유럽/프랑스] 16. 당일치기 니스여행, 니스 성, 전망대, 해변, 시가지, 마쎄나 광장, 공원 (D+11)

sweetravel 2017. 1. 21. 08:42


이날은 당일치기로 프랑스 남쪽에 있는 니스에 다녀왔다.


파리에서 니스까지 당일 치기가 가능할까?


에 대한 답은 '맛보기는 가능하다' 이다.


항공사는 이지젯 항공으로 저렴하게 비행기표를 발권하여 파리 오를리 공항 -> 니스 국제공항 / 니스 국제공항 -> 파리 오를리 공항 여정으로 구매했다.


그리고 비행기는 오전 7시 50분쯤에 출발하는 비행기여서 우리가 잡았던 파리 숙소에서 오를리공항까지 Uber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파리 북역에서 남동쪽으로 1km정도 떨어진 곳에서 오를리공항까지 우버 택시의 비용은 40유로 이다.


3명이서 나누면 인당 13유로 정도로 갈 수 있었다.


이때 우리는 공항에 7시 50분 비행기를 타야 하므로 이륙 2시간 전인 5시 50분까지 도착해야 했다.


그래서 나는 친구와 오버워치를 하면서 밤을 새기로 했다.


블로그도 쓰고 오버워치도 하다보니 어느새 새벽 4시.


피곤해 죽겠다.


당일치기 비행기 여행은 힘들기는 진짜 힘들다.


한번 하면 뒷날은 조금 여유롭게 잡는게 좋을 것 같다.


아무튼 비행기를 타고 니스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제 막 해가 뜨고 있는데 마치 해가 지는듯한 느낌이었다.




공항에서 버스 표시를 찾아서 나가면 위와 같이 버스 티켓을 구입하는 곳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공항에서 시내까지 20분 정도 걸리는 98번 버스를 타기 위해서 인당 6유로 정도를 내고 구입했다.



티켓의 모습이다.


우리는 다시 공항에 와야 하므로 총 2개를 구입했다. (12유로로 기억)



20분 정도 걸려 congres 역에 도착했다.


버스안 전광판에 정류장 이름이 나오니까 구글맵을 활용해서 내릴곳을 잘 선택하자.



 





공항에서부터 배가 고팠던 우리는 시내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다.


시내에 도착하니 갑자기 엄청 배고파져서 간단하게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기로 했다.




돌아다니면서 파스타를 먹을까 스테이크를 먹을까 고민했지만 바로 앞에 패스트푸드 점이 있어서 들어갔다.


주문해서 먹은 것은 감자튀김과 콜라 그리고 햄버거였다.


가격은 10유로 이하이다. 대략 8유로 정도 나온듯.


맛도 생각보다 나쁘지는 않아서 맛있게 먹고 다시 나왔다.



시간이 지날수록 하늘이 점점 맑아지고 있고 우리의 멘탈도 맑아지고 있었다.


 



아재감성에 젖어버린 친구를 찍어봤다.





날이 밝아질수록 하늘이 점점 파랗게 찍혔다.


굳이 보정을 안해도 이런 색으로 찍혔다.



니스에서도 역시 점프샷 한장.


이날은 한국인 팀을 2~3 팀 정도 만난거로 기억하는데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어디서 왔냐는 등 간단한 이야기도 했었다. 



그 다음으로 향한곳은 니스의 바다를 볼 수 있는 언덕이다.



말로는 언덕이긴 한데 그냥 길가이다.



이곳에 가면 이런 풍경을 볼 수 있다.




#I_Love_NICE


니스 해변과 언덕을 걷다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사실 니스는 원래 맨 처음 일정에는 없었는데 아는 분이 진짜 좋다고 최고였다고 추천을 받아서 무리하게 넣은 일정이다.


원래 파리 일정이 4일 이었으나 5일로 바꿨고 오스트리아를 줄였었다.


그때 여러 의견이 있긴 했지만 이제 니스에 와서 직접 풍경을 보니 다들 만족해 했다.




그리고 이곳에서 택시를 운영하는 분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오토바이 택시 였던가...)


이곳에 앉아서 쉬고 있는데 갑자기 오셔서 택시를 타고 싶냐고 물어봤다.


처음에는 그냥 안탄다고 했는데 갑자기 오토바이에서 내리셔서 오토바이에 앞에 살짝 앉으셧다.


그리고 우리가 관광객이라는 것을 말해드리자 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원래 니스는 이탈리아 땅이었지만 지금은 프랑스 땅이었고 우리가 앞으로 어디로 여행을 갈건지,


그리고 우리가 여행지를 말하는 것 마다 가본곳이 있다면 장소를 추천해주셨다.


그리고 궁금한것들도 한번 물어보기도 했고 일상적인 대화를 주고 받았다.


말씀하시는 걸 들어보면 원래 자주 우리와 같은 관광객과 이야기 하는것을 좋아하시는 것 같았다.


10분 정도 짧은 영어로 대화를 하고 아저씨는 떠나셨다.



다음 목적지는


이곳에서 6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는 니스 전망대가 있다.


과거 성이었던 것이 현재는 일반에게 공개되서 니스 해변과 시가지를 한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이다.


올라가는 방법은 성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계단을 만들어 둔 곳이 있는데 그곳으로 올라가도록 하자.








그리고 전망대가 여러개가 있는데 계단을 계속 올라가면 더 높은 전망대로 갈 수 있다.


계단 올라가는게 힘들다면 맨처음 전망대를, 니스를 정말 다 보고 싶다면 계단을 계속 올라가도록 하자.




이곳에서도 우린 한국인 팀을 만났는데 서로 사진을 찍어주고 헤어졌다


아름다운 풍경에 다시한번 취하고 니스성 정상으로 올라갔다가 바로 내려왔다.


일정이 여유롭지 않다면 이곳 까지만 올라오고 내려가도 좋을 것 같다.



조금 더 올라가면 맨 위에는 성이 있다.


작은 공원과 음료를 파는 곳이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에 좋다.



그리고 니스성 뒤쪽으로 쭉 걸어와서 구 시가지를 지나서 걷다보니 작은 공원이 나왔다.


그때 의도대로 간 곳은 아니라서 위치는 잘 모르겠다.



마지막으로


니스 중앙에 있는 마쎄나 광장



왼쪽 상단을 잘 보면 사람이 앉아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바닥을 보면 체스판이 생각난다.


단순한 광장이라서 그냥 둘러보고 오기만 했다.



진짜 진짜 마지막으로 다시 파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비행기를 타려는데 시간이 좀 많이 남아서


니스 해변뒤에 있는 벤치에 앉아서 30분 정도 바다를 보면서 멍때렷다


이때 역시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음악을 들으며 멍때리니 기분이 뭔가 좋아졌다.


바다를 본 것은 상당히 오랜만이라서 그런것일까



다리도 한번 올려봤다.


니스 해변가에는 벤치가 엄청 많이 놓여져 있는데


벤치마다 사람들로 많이 차있다.


그 사람들과 함께 바다를 보면서 멍때렸다 ㅋㅋ



마지막으로 니스를 떠날때..


오후 6시 비행기로 오후 8시쯤 파리에 도착했다.


나중에 프랑스를 다시 방문할 일이 생긴다면


니스를 꼭 다시 방문할 것이다.


하루쯤 여유를 가지고 바다를 보고싶다면


니스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니스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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