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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싱가폴] 3. 차이나 타운, 코이카페, YUM CHA, TONG HENG, 타이거 맥주공장, 주롱새공원, 리버사이드, 레드 하우스, 머라이언 파크 3일차는 일정이 좀 많았다. 지금 기억해보면 이 일정은 헬이었다. 처음 짤때 예상은 했으나.. 힘들었다. 이유는 아래에서! 숙소에서 나간 뒤, 바로 향한곳은 차이나 타운이다. 팀 멤버중에 코이 카페를 엄청 좋아하는 멤버가 있어서 다녀왔다. 이 브랜드는 우리나라 강남역 주변에 있기도 했는데 지금은 사라졌지만 나도 가끔씩 사서 마시기도 했다. 코이 카페는 이렇게 생겼다. (지금은 사라졌다고 한다 -구글맵-) 나는 여기서 망고 마끼아토를 사먹었다. 가격은 3.7S$ 대략 우리나라 돈으로 2600원 정도였다. 4명 전부 테이크아웃으로 신청하고 길을 걷다가 잠시 쉬면서 먹었다. 역시 기대하던 맛대로 달달하고 망고맛이 진했다. 그리고 바로 향한곳은 딤섬을 판매하는 것으로 유명한 YUM CHA로 향했다. 방금 내가 .. 더보기
[싱가폴] 2. 에어 비앤비, 싱가폴 동물원, Level 33, 이타초 스시, Uber에 대해서 2일차엔 호텔 옆에 있는 푸드코트에서 밥을 먹고 바로 체크아웃을 했다. 그리고 바로 다음 숙소인 에어비앤비 숙소로 출발! 2일차의 일정은 위와 같다. (우버 택시를 타면서 찍은 싱가폴 풍경) 싱가폴은 우버(Uber) 택시 서비스가 저렴하다. 우선 Uber가 뭐냐면 택시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우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국가의 택시 기사님들이 Uber회사와 계약을 맺어서 택시를 운영하는 것이다. 싱가폴과 미국에서는 일반 택시보다 Uber 택시가 더 저렴하며 택시 기사님들도 우버 회사에 등록해야 운행이 가능하므로 안전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언제나 조심하자.) 우리나라는 우버가 불법인 나라인데 싱가폴은 합법이므로 우버를 이용하면 좋다. 게다가 우리는 4명이므로 만약 싱가폴달러로 20달러가.. 더보기
[싱가폴] 1. 싱가폴 입국, 창이 공항, 싱가폴 지하철, 보스 호텔, 휴식 2016년 7월 18일 ~ 2016년 7월 23일 싱가폴 여행기 1편 왜 인지는 기억이 안나서 잘 모르겠으나 그 당시에 여행기를 안써서 이번에 쓰려고 한다. 기억을 최대한 되살리면서..!! 우리 여행 멤버들은 총 4명으로 모두 학교 동아리 사람들이었다. 이 중에는 싱가폴에 여러번 다녀온 사람이 있어서 그 나라의 지하철 시스템을 상당히 잘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계획을 짜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었고 다른 여행때와는 달리 착오 없이 착착착 진행되서 너무 좋았다. 우리는 아시아나 OZ751 편을 타고 오후 4시 10분에 출국했다. 싱가폴과의 시차는 1시간이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30분이다. 오랜만에 중장거리 비행으로 눈앞이 깜깜했으나 12시간 비행에 비해선 별거 아니라고 위안을 삼고.. 비행기를 기다렸다. 요즘..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4. Tad's Steak House, Blue Bottle Coffee, Golden Gate Bridge (D+3) 드디어 마지막 일정이 시작되었다.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는 동안 시차 적응도 실패해서 수면 시간이 2~4시간 정도 밖에 안되고 매우 불규칙했다. 또한 예상외로 엄청 추운 날씨때문에 고생도 해서 결국 감기에 걸려버렸다. 지금 글을 쓰는 시각은 비행기 탑승 5시간 전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기전에 쓰는 중이다. 이번엔 비행기에서 자기 위해서 밤을 새는데 성공하고 이따가 비행기에 탑승하자마자 와인을 마시고 바로 잠들어야 겠다. 아무튼 시작. 오늘은 그리 몸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냥 여유롭게 다니는 일정으로 선택했다. 아침부터 향한곳은 스테이크 집이다. Tad's Steak House 어제 저녁을 스테이크로 먹으려 했는데 호텔에 들어가서 잠든 바람에 라면으로 때웠다. 그래서 아침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아침에..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3. Pire39, In-N-Out Burger, Golden Gate Park (D+2) 어제(D+1)는 애플 본사에 미팅 일정이 있었다. 아침 ~ 저녁까지 이루어져서 따로 쓸 내용은 없다. D+2 자유여행 시작. 사실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2번째이다. 2년전에는 구글캠퍼스를 방문하기 위해 샌프란에 왔었는데 이번엔 애플 캠퍼스를 위해 왔다! 어제까지 애플 캠퍼스의 일정이 끝났으니 오늘부터는 샌프란시스코 일정이 시작된다. 하지만 지난번 샌프란시스코에 대하여 느낀점은 '길거리가 무섭다' 이다. 2년전엔 약 15명의 멤버들이 같이 왔었고 3~4명씩 같이 다녔는데 홈리스들이 붙기도 하고 길거리의 냄새와 이상한 분위기로 좀 많이 겁을 먹었다. 그래서 이번 출장겸 홀로 여행은 돈이 좀 들긴 하겟지만 무조건 우버만 타고 다니는 걸로 결정했다. 홀로 해외 여행은 처음이기도 하고 영어를 그리 ..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2. Cupertino, 애플 본사 캠퍼스 (D-day) 드디어 출발일이다. 비행기에서 열심히 자기 위해서 집에서 밤을 새우려고 노력했지만 전날 갑자기 술을 마시게 되서 그게 수면제 역할을 해버렸다. 결국엔 5시간 정도 자버리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내가 탑승한 편명은 OZ6614이며 인천 - 샌프란시스코 구간이다. 하지만 편명이 이상하게 긴것부터 보아 코드쉐어 비행기라는 것을 직감하게 되었고 유나이티드 항공과 코드쉐어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개인적으로 유나이티드 항공의 기내식의 맛과 과 좌석 크기가 정말 맘에들지 않아서 제발 제발 했지만 당첨이다. 심지어 자리도 mid이다. 차라리 복도나 창가면 넓게라도 잘수 있지 mid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 다른 자리로 바꿔달라고 요청했지만 자리는 만석 이라고 하여 못바꿔 준다고 한다. (이때 약간 비즈니스 업글을.. 더보기
[샌프란시스코] 1. 여행 준비 (D-4) 갑작스럽게 잡힌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출장(?)겸 여행 ㅋㅋ 정말 불과 2주전 까지도 미국에 간다는 생각을 전혀 못했으나 어째 다녀오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은 이전과 달리 혼자 다녀야 하는 여행이라서 조금 걱정이 많이 앞선다. 그리고 지금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 상태이므로 그리 많이 빠질수 없는 상태여서 기간도 4박 5일 정도로 잡았다. 그래도 이번 여행 기간동안 항공권과 숙박 절반은 모두 지원을 받고 가는 것이라 금전적 부담이 그리 크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2년전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했을땐 Homeless들이 좀 많아서 길거리가 무서웠다. 그래도 지난번엔 4~5명이 뭉쳐 다녔지만 이번엔 혼자이므로 늦어도 어두워지는 6시 전엔 들어오려고 한다. 9월 28일(한국시간)부터 현지에서 여행기를 써야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