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3박 4일 이었는데 아마 3회에서 다 끝날 것 같다. (후반부엔 쇼핑이 대부분 차지 했다)
전날 하롱베이에서 하노이로 올라오고 새로운 호텔에서 묵었는데 괜찮았다.
이날은 시티 투어를 하는 날이었다.
하노이 시내..
차량과 오토바이가 반반씩 차지한다.
우리는 전동차를 타고 시내를 관광했다.
시장 골목등을 같이 갔는데 따로 설명을 해주시진 않았다.
앞에 타신 기사님과 가이드님
첫번째로 들른 곳은 성요셉 성당이다.
안에 잠시 들어가볼 수도 있다.
더위를 피해서 잠시 들어갔는데 일반 성당이었다.
다음 도착한 곳은 롯데 호텔 전망대
하노이에서 가장 높은 전망대이고
시내를 한번에 볼 수 있다고 한다.
신기하게도 엔젤리너스 커피가 있고 옆에는 롯데리아가 있다.
거의 한국인줄 알았다.
전망대에서 구경좀 하다가 나오니 어느새 해가 져있고
마지막 저녁을 먹으러 갔다.
저녁은 하노이에서 유명한 뷔페라고 하는데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안난다.
이날 저녁이 가장 맛있었던듯.
내부 사진은 너무 음식점 같아서 그냥 없고.. 바깥에 있는 연등이나 찍어봤다.
사진은 희귀템 노트7이 수고해줬다. (이때 당시만 해도 발화 사건이 나기 전이거나 시작했던 때이다.. )
야간 촬영에도 노출값과 셔터스피드를 적절하게 조정해주면 이런 멋진 사진을 뽑아내는데
폭발만 안했더라면 완벽한 폰이었을 것으로 예상한다..
마지막날 공할갈때 본 오토바이들..
베트남은 오토바이를 엄청나게 많이 탄다고 한다.
진짜 여기서 지금까지 본 오토바이들 보다 더 많이 본듯...
이건 적은 편이고 진짜 4차선에 오토바이로 꽉차 있는 풍경도 볼 수 있다.
베트남 여행의 느낀점은 1편에서 모두 적었으니 이곳에서는 그냥 간단하게 마무리 하려고한다.
1줄로 요약하면
나는 풍경을 좋아하는 타입이라서 하롱베이는 정말 좋았으나 나머지는 그닥이었고 인형극이나 쇼핑코스는 별로였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가족일부와 친척 일부와 함께 간 여행이었으므로 재미있는 순간은 많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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